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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사풍자 코미디로 인종차별 벽 허물어
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겸 민권운동가 딕 그레고리가 19일(현지시간) 별세했다. 84세. 그는 시사풍자 코미디를 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었다. 뉴욕타임스(NYT)와 워싱턴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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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]농담으로 인종차별을 허문 남자, 딕 그레고리 별세
2006년 전설적인 뮤지션 제임스 브라운의 장례식에서 연설하는 딕 그레고리. [로이터=연합뉴스]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겸 민권운동가 딕 그레고리가 19일(현지시간) 별세했다.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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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바이 토치 타워는 어떻게 '그렌펠의 비극' 피했나
아랍에미리트(UAE) 두바이에 있는 86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'토치 타워'에서 4일(현지시간)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. [연합뉴스] 80명 vs 0명. 약 두 달 간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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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건축가, 1WTC 디자인 도용 소송
건축가 박지훈씨의 1999년 석사 졸업 작품 `시티프론트 99`(왼쪽)와 1WTC의 외관을 비교한 사진.지도교수가 설계사 협력 파트너 참여 설계 이전부터 각종 자문 제공 가능성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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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 넘은 이민 단속 논란
이민세관단속국(ICE)이 인신매매 피해자와 9.11 테러 현장 수습 작업으로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까지 불법 체류자 단속 대상에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. 지난 16일 퀸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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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년 재임 중 주가 30% 하락 … 주주 불만에 밀려난 이멜트
제프리 이멜트 미국의 복합 대기업 제네럴 일렉트릭(GE)을 지난 16년간 이끌어 온 제프리 이멜트(61) 최고경영자(CEO) 겸 회장이 물러난다. 이멜트 회장은 8월 1일자로 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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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를 바꾼 제프리 이멜트 회장 16년만에 물러난다
미국의 복합 대기업 제네럴 일렉트릭(GE)을 지난 16년간 이끌어 온 제프리 이멜트(61) 최고경영자(CEO) 겸 회장이 물러난다. 이멜트 회장은 8월 1일자로 CEO 자리를 후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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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미세먼지는 꼭'...미세먼지 해결 위해 시민3000명 머리 맞댄다
광화문 광장 미세먼지 시민 대토론회 포스터 [사진 서울시] 미세먼지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ㆍ전문가 30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'원탁 토론회'가 27일 오후 5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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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, 첫사랑 떠나 정치적 야망 택했나?
버락 오바마(56)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(53)는 누가 봐도 완벽한 커플이다. 그런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도 남모르는 과거가 있었다. 첫사랑 쉴라 미요시 재거(54)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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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원맨(one man)시대, 분열된다고?
중국을 둘러싼 국제질서가 요동칩니다. 한반도가 대표적인 영향권입니다. 우리나라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불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. 미중정상회담은 끝났지만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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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벼랑으로 몰리는 아베 총리] 극우 스캔들에 사그러져 가는 아베의 꿈
장기집권·개헌 추진하던 아베 절체절명 위기 … 뿌리 깊은 극우 망령 전 세계에 각인 시켜 아베 신조 총리와 부인 아키에 여사.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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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反 이민 행정명령' 제외된 사우디, 트럼프에 적극 협조?
[REUTERS]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시리아와 예맨 내에 난민을 위한 안전지대(세이프존) 구축을 지원을 약속했다.양국 정상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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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트럼프 랠리' 약발은 잇단 친기업정책
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등장 120년 만에 2만 선 돌파라는 신기원을 이뤘다. 지난해 내내 주춤했던 뉴욕 증시가 상승세장으로 반전한 것은 11월8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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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안보법 만들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이유
“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, 그것은 사이버전(戰)이 될 것이다.” 국제연합(UN)은 사이버공격의 성역은 없으며 각국이 사이버위협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. 21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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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슬림 증오범죄 67% 급증
지난해 발생한 무슬림 대상 '증오범죄'가 전년도보다 67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연방수사국(FBI)은 14일 9.11테러가 있었던 2001년 이후 가장 많은 무슬림 대상 범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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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밀없는 세상에 비밀 감추려했던 클린턴에 쏟아지는 비난
11일 9·11 테러 추모 행사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부축을 받으며 자리를 떠나 건강 문제가 제기됐다. 휘청거리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 캡처. [사진 트위터, AP=뉴시스]11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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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러질뻔한 클린턴…대선 후보들 건강 괜찮나
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9·11 테러 15주기를 맞아 11일 뉴욕에서 열린 9·11 테러 15년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현장을 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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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룸 레터] 이렇게 될 줄 알았나
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담했습니다. 박 대통령이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입니다. 북한 핵실험 규탄엔 일치했으나,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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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11 15주년…오바마 "테러는 미국 굴복시키지 못 한다"
9·11 테러 15주기를 맞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“테러는 미국을 굴복시키지 못 한다”는 메시지를 발표했다. 오바마 대통령은 10일(현지시간) 인터넷과 라디오 연설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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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나간 9.11 테러 추모…美 매트리스 가게 문닫아
미국의 한 매트리스 판매점이 9.11 테러를 희화화하는 광고 영상을 제작해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. [유투브 영상 캡처]미국의 한 매트리스 판매점이 9.11 테러를 희화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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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11 테러로 암에 걸린 5400명, 그 이유는?
2001년 9. 11 테러 직후 뉴욕 시민들이 붕괴된 WTC 건물 잔해를 뒤집어 쓴 채 현장을 빠져나오고 있다. [중앙포토]2001년 9.11 동시다발 테러와 관련, 암 환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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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판 조승희 사건…나흘만에 또다시 테러, 공포 휩싸인 독일
22일(현지 시간) 독일 뮌헨의 쇼핑 센터에서 18세 이란·독일 이중국적자가 총기를 난사했다. 자살한 총격범 포함 10명이 사망했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.22일 독일에서 또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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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사령관이 아들을 죽이려 하는 이유는
아프가니스탄 전쟁 통계 [ABC 뉴스]2014년 12월 28일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료를 선언했다. 2001년 9.11 테러 이후 시작된 아프간전은 13년이라는 미국 역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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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쟁자들 연합에도 꿋꿋한 트럼프, 인디애나주 낙승 예상
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의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. [중앙포토]미국 대선 경선이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공화당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'대선 후보 자력 확보'의 승부처로 불리는